반응형 일상생활8 아이폰 16pro 기변 후기 (가격? 자급제? 대리점? 어디서 살까?) 반 앱등이로 산지 10년. 그러나 요즘 핸드폰을 바꾸는 주기가 꽤나 길어졌다. 2년에서 3년, 다시 4년 차.요즘 핸드폰 참 잘 만들고, 튼튼하고 오래간다. 그리고 비싸다. 아마도 핸드폰을 바꾸는 주기가 길어진 이유엔 가격이 크게 한몫하는 것 같다. 4년 전 아이폰13프로맥스를 구매했는데, 아이폰 시리즈 중 가장 무거운 모델 중 하나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시 큰 화면이 주는 매력이 있었기 때문에 약 150만 원 대에 구매한 것으로 기억한다.당시 일용직에 가까운(?) 회사를 다니고 있었는데. 언제 잘릴지도 모르면서 말이다...! 당시 구매한 아이폰은 온라인몰에서 자급제로 구매했기에 별도 약정, 상품권, 그 외 강매(?) 따위 아무 염려가 없었다.주는 것이 있다면 당연 내야할 것도 있는 게 세상 이치.. 2025. 1. 16. 보스 QC 울트라 헤드폰 후기 (+층간소음 극복기) 구매동기 새로운 지역으로 막 이사를 온지 1년이 되었다. 나름 정들었던 공간을 떠나며 "잘있어라" 하며 속이 시원했던 이유가 2가지 였는데, 하나는 자비없던 주차공간.다른 하나는 자주 시끄럽던 윗층여자. 최근, 층간소음 없이 살 수 있을 줄 알았던 새 공간에서 다시 층간소음을 겪게 되었다. (아파트를 떠나야 할까?) 매달 적지않은 관리비를 내는 이유가 뭐냐? 나름 몇일 고민하다 대문자 I 성격으로 관리실에 전화도 했지만. 소음은 크게 달라지지 않아 몇일 더 속상했었다. 그후 "괜히 전화했나?" "아니야 잘했어"를 몇번이나 반복했다. 인터넷에서 여러가지 층간소음에 대응하는 방법을 찾아 봤는데, 그저 건설사에 더 화가 날 뿐이었다. 그러다, 노캔 해드폰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노캔은 Noise .. 2024. 8. 22. 반려동물 청소기 뭐살까? (다이슨 v12s, LG 코드제로 A9) 가정 구성원이 점차 소형화되면서, 각 세대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집이 늘었다. 우리 집에는 털이 진짜 안 빠지는 소형견 1마리와, 숨만 쉬어도 털이 빠지는 고양이 1마리가 살고 있다. 이 둘이 같이 살게 될 줄은 몰랐는데, 역시 사람일은 모르는 것 같다. 털이 안빠지는 강아지와 오래 살다 보니, 청소기는 그저 브랜드 인지도가 있고, 가격이 합리적이며, 그래도 어느 정도 파워가 있는 청소기를 사용했는데, 숨만 쉬어도 털을 내뿜는 고양이도 같이 살게 되고는 상황이 달라졌다. LG 코드제로 A95년 사용후기 나는 신혼가전으로 LG 코드제로 A9 제품을 약 5년간 사용했다. 당시 우리 집의 유일한 LG가전이었는데, 약간의 입소문과 브랜드의 신뢰도로 청소기를 약 100만 원에 구입했다. 당시 본가.. 2024. 8. 21. 가정용 프린터 뭐살까? (잉크젯? 레이저? 복합기 추천 삼성 SL-J1780,SL-J1785W 차이) 한때 벌이가 꽤나 적을 때 무선 프린터를 알게 되었다. 거추장스러운 선 없이 와이파이로 컴퓨터에 연결할 수 있다니.이런 신세계가! 그때 당시 약 20만 원 남짓한 가격에 주저주저하며 지금의 유선 프린터를 구매했는데....! (사망) 역시 한번 살 때 후회없는 제품을 사야 한다. 결국 재구매를 하게 되니 말이다(?) 프린터를 살 때는 여러가지 사항을 고려할 수 있는데, 가정용 vs 사무용레이저 vs 잉크젯유선연결 vs 무선연결 가격 그 외 브랜드 혹은 디자인 등 우선 나의 인쇄목적 및 출력 빈도수에 따라 크게 레이저 혹은 잉크젯으로 결정할 수 있다. 사진 등 색감있는 인쇄물을 출력하고, 매주 출력 빈도 수가 잦은 편이라면 우선 잉크젯을 추천한다.잉크젯 프린터의 경우 장시간 인쇄를 하지 않는 경우.. 2024. 8. 20. 여름캠핑, 3분 컷 원터치텐트 추천 (DOD 오우치텐트) 봄이 왔나 했는데 여름이 왔고. 좋아하는 캠핑을 떠나기엔 엄두가 안나는 계절이 왔다. 캠핑의 꽃은 봄인가 가을인가 했는데. 무더운 여름캠핑의 매력을 아는 자는 또 안 떠날 수가 없다.그런데 또 겨울엔 또 겨울만의 캠핑의 매력이 깊다. 건물숲을 지나 푸른 나무숲에서 여유를 부리고 있으면, 어느 정도 갖고 있던 스트레스도 충분히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힘은 대단하다. 그런데 여름캠핑은 실제로 너무 덥고, 무거운 캠핑장비를 옮기고 또 각을 잡으며 피칭을 하다 보면. "아니 내가 지금 이 땡볕에 뭐를 하고 있는거지?" 싶다. 다 지은 집을 보면 뿌듯한데, 그 과정이 너무 고되지 않은가! 평소 우리는 2인가구로 소소하게 캠핑을 떠나는 편이다. 제일 좋아하는 캠핑 브랜드는 바로 "DO.. 2024. 8. 20. 실패없는 두바이 초코렛 만들기 (카다이프 두바이 초코렛) 두바이는 근처도 못 가본 나의 요즘 최애 간식은 두바이 초콜릿이다. 두바이 초코렛은 밀크초콜릿에 카다이프면과 피스타치오 스프레드를 속재료로 한 픽스 디저트 쇼콜라티에의 피스타치오 맛을 의미하기도 한다. 카다이프면? 카다이프면은 중동지역 및 튀르키예 등 에서 디저트 재료로 사용하는 밀가루, 옥수수 전분, 소금 등으로 만든 전분성 얇은 면이다. 면이 어찌나 얇은 지 천사의 머리카락이라고도 불린다고 한다. 기름에 튀기면 그 바삭한 식감 때문에 여러 요리에도 활용되고, 시럽 등에 견과류를 섞어 간식으로 만들어지기도 한다. 두바이 초코렛을 먹어본 뒤, 꼭 직접 만들 고 싶어서 튀르키예 카다이프면을 직접 구매했다. 두바이 초콜릿 유행 덕분에 요즘은 약 2만 원 대 500g을 구매할 수 있었다. 흔히 냉동면.. 2024. 8. 13. 키리모찌 가격, 맛, 굽는 법 키리모찌 Kiri Mochi 切り餅 우리나라에선 만화 짱구에서 짱구가 먹는 것으로 유명해진 키리모찌. 그 맛이 궁금했었는데, 짱구가 먹을 때 쭈욱 늘어나는 비주얼이 꼭 모짜렐라 치즈같아서, 처음엔 구워먹는 치즈 정도로 생각했다. 몇일 전 현대식품관에 들렸는데, 마침 키리모찌가 세일 중이 었다. 대략 1.1만원 대였는데, 요즘은 인터넷에서도 구매가 가능한 것 같다. 가격은 인터넷도 비슷했다. 그런데 1kg 이나 사야한다니... 맛을 모르고 사기엔 양이 너무 많다 싶었다. 반만 사고 싶어요...? 키리모찌 맛이 너무 궁금해서, 그날 밤 바로 뜯었는데. 내가 키리모찌에 대해 너무 모르고 샀나 싶었다. 흡사 비누같기도 하고? 아니 그냥 치즈 같기도 하고? 아니, 이 딱딱한게 모찌라고? 키리모찌는 건조한 찹쌀떡이.. 2023. 10. 7. 쇼파 고를 때 주의사항 (이케아 쇼파) 신혼에 풋풋함이 지나가고. 가구를 현실적인 측면에서 보고 있노라니. 아, 세월이 또 지났구나 싶습니다. 신혼땐 마치 꽤나 돈드는 소꿉놀이를 하듯 가구와 가전을 하나하나 모았는데, 어느 새, 보는 안목도 조금 높아졌고, 취향도 달라지고, 몸무게도 좀 변했습니다? 정확히 언제부터인지 모르겠지만, 쇼파를 바꿔야겠다는 생각이 지배적으로 들더라구요. 돈을 버는 일은 참으로 어려운데, 소비는 그와 정확하진 않게 비례합니다. 쇼파를 다시 고르기 시작했는데, 정말 신혼 때 내가 대단했다 싶을 정도로, 이 많은 제품군에서 우리집에 딱 맞는 것을 고르는 일은 여러모로 쉽지 않더라구요. 여기서 어떤 쇼파를 고를 지 조금 고민해본 후기와 그래서 결정한 쇼파에 대해 적어보려고 합니다. 크기 우선 쇼파를 고를 때 가장 중요하게 .. 2023. 9. 2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