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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먹쨩여행 (인생초밥, 우니, 이쿠라, 타코야끼, 오코노미야끼, 몬자야끼) 오사카를 다녀온 뒤, 오사카에서 무엇이 좋았냐고 한다면, 단연 먹거리이다. 사실 볼거리, 먹거리, 그리고 사람. 이것저것 풍족하게 많은 도시여서 왜 일본사람들은 해외여행을 안 떠나는지 조금 알 것도 같더라. 관광사업이 발달하여 발걸음 닿는 곳마다 새로운 여행지 느낌이어서 좋았다. 거리마다 활기가 있고 사람 냄새가 가득한 오사카에서 꼭 추천하고 싶은 (사실 나만 알고 싶은) 맛집을 소개해 보겠다. Gokaitachizushi고우카이 타치스시 2 Chome-5-20 Nipponbashi, Chuo Ward, Osaka, 542-0073평일) 오전 11시 30분 ~ 오후 2시 오후 5시 ~ 오후 11시 주말) 오전 11시 30분 ~ 오후 2시 나는 해외여행 중에 먹고 싶은 메뉴가 생기면 구글지도를 최.. 2025. 1. 23.
실패없는 1박 2일 고성 데이트 코스 (르네블루, 동해막국수, 아바이순대, 회,속초아이,카페 추천) 고성만 n번째가 추천하는 고성 데이트 코스.이번에 소개하고 싶은 여행지는, 어느 계절, 몇 번을 가도 장점이 가득한 강원도 고성군. 서울에서 약 2시간 반 정도 걸리는 위치에 있으며, 산, 바다, 호수 자연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여행지이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1박 2일 서울에서부터 출발하여 고성을 최대한 즐길 수 있는 코스로 정해봤다. 1일차 점심. 동해막국수강원 양양군 양양읍 포월윗말길 2운영시간: 오전 9시 30분 ~ 오후 6시*매주 화요일 휴무 막국수를 먹으러 일부러 춘천도 찾아가는 나는. 여러 곳에 나만의 막국수 맛집이 있다. 물론 춘천에서 먹는 막국수는 닭갈비와 함께라서 더 특별하다? 그러나 별도 양념고기 없이도 막국수 본연의 맛을 살려 유명한 동해막국수. 유독 강원도를 방문하면 막국수.. 2025. 1. 21.
아이폰 16pro 기변 후기 (가격? 자급제? 대리점? 어디서 살까?) 반 앱등이로 산지 10년.  그러나 요즘 핸드폰을 바꾸는 주기가 꽤나 길어졌다. 2년에서 3년, 다시 4년 차.요즘 핸드폰 참 잘 만들고, 튼튼하고 오래간다. 그리고 비싸다. 아마도 핸드폰을 바꾸는 주기가 길어진 이유엔 가격이 크게 한몫하는 것 같다.  4년 전 아이폰13프로맥스를 구매했는데, 아이폰 시리즈 중 가장 무거운 모델 중 하나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시 큰 화면이 주는 매력이 있었기 때문에 약 150만 원 대에 구매한 것으로 기억한다.당시 일용직에 가까운(?) 회사를 다니고 있었는데. 언제 잘릴지도 모르면서 말이다...!  당시 구매한 아이폰은 온라인몰에서 자급제로 구매했기에 별도 약정, 상품권, 그 외 강매(?) 따위 아무 염려가 없었다.주는 것이 있다면 당연 내야할 것도 있는 게 세상 이치.. 2025. 1. 16.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입장권만 구매하고 마리오도 해리포터도 보자! 일본 도쿄에 디즈니랜드가 있다면, 일본 오사카엔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이 있다!  이번 포스팅은 유니버셜 스튜디오재팬이 처음인 분들께 정보를 공유하고자 작성했다. 따라서 놀이기구에 진심인 분들께는 다소 맞지 않은 포스팅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결론적으로 나는 USJ에서 20만 원 이상 입장권에 지불하고 싶지 않아서 작성한 글이다. 나와 비슷한 니즈를 같고 있지만, 대체 어떤 티켓을 구매해야 하는지 모르는 예비 여행객에게 추천한다.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 (*줄여서 USJ)  오사카를 방문할 예정이라면 꼭 방문해야 하는 코스 중 하나인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 유니버셜스튜디오는 전 세계 5곳에 위치해 있는데, 미국 할리우드, 미국 플로리다, 일본 오사카, 중국 베이징 그리고 싱가포르에 위치해 있다. 생각보다 유니.. 2024. 8. 28.
오사카는 처음이지? (피치못해 타는 피치항공? 찐 가성비호텔 추천) 해외여행은 무조건 동남아로 떠나는 나인데. 이번 여름은 조금 특별하게 일본으로 여름휴가를 다녀왔다. 무려 3박 4일. (어쩔 수 없이 직장인에게 3박 4일은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저가항공을 여행 1주일 전 충동적으로 구매했는데. 마침 또 일본에 지진이 났다. 이 짧은 일주일 동안 여행을 취소할지 말아야 할지 꽤 마음고생을 했다. 저가항공권을 땡처리로 구매해서, 당연히 환불은 안되었고. 티켓 값을 포기하고 안전을 지킬지, 티켓 값을 포기하고 위험할지도 모르는 휴가를 떠나야 하는지 선택하기 어려웠다. 피치항공- 피치 못해 타는 항공? 이번 오사카여행은 피치항공을 이용해서 다녀왔다. 피치항공은 일본 저가항공인데, "피치 못해 타는 항공"이라는 우스운 별명을 갖고 있다. 대부분 저가항공을 이용한 여행객은 .. 2024. 8. 27.
보스 QC 울트라 헤드폰 후기 (+층간소음 극복기) 구매동기 새로운 지역으로 막 이사를 온지 1년이 되었다. 나름 정들었던 공간을 떠나며 "잘있어라" 하며 속이 시원했던 이유가 2가지 였는데, 하나는 자비없던 주차공간.다른 하나는 자주 시끄럽던 윗층여자.  최근, 층간소음 없이 살 수 있을 줄 알았던 새 공간에서 다시 층간소음을 겪게 되었다. (아파트를 떠나야 할까?) 매달 적지않은 관리비를 내는 이유가 뭐냐? 나름 몇일 고민하다 대문자 I 성격으로 관리실에 전화도 했지만. 소음은 크게 달라지지 않아 몇일 더 속상했었다. 그후 "괜히 전화했나?" "아니야 잘했어"를 몇번이나 반복했다.  인터넷에서 여러가지 층간소음에 대응하는 방법을 찾아 봤는데, 그저 건설사에 더 화가 날 뿐이었다.  그러다, 노캔 해드폰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노캔은 Noise .. 2024. 8. 22.
반려동물 청소기 뭐살까? (다이슨 v12s, LG 코드제로 A9) 가정 구성원이 점차 소형화되면서, 각 세대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집이 늘었다.  우리 집에는 털이 진짜 안 빠지는 소형견 1마리와, 숨만 쉬어도 털이 빠지는 고양이 1마리가 살고 있다. 이 둘이 같이 살게 될 줄은 몰랐는데, 역시 사람일은 모르는 것 같다.  털이 안빠지는 강아지와 오래 살다 보니, 청소기는 그저 브랜드 인지도가 있고,  가격이 합리적이며, 그래도 어느 정도 파워가 있는 청소기를 사용했는데,  숨만 쉬어도 털을 내뿜는 고양이도 같이 살게 되고는 상황이 달라졌다.    LG 코드제로 A95년 사용후기   나는 신혼가전으로 LG 코드제로 A9 제품을 약 5년간 사용했다. 당시 우리 집의 유일한 LG가전이었는데, 약간의 입소문과 브랜드의 신뢰도로 청소기를 약 100만 원에 구입했다. 당시 본가.. 2024. 8. 21.
가정용 프린터 뭐살까? (잉크젯? 레이저? 복합기 추천 삼성 SL-J1780,SL-J1785W 차이) 한때 벌이가 꽤나 적을 때 무선 프린터를 알게 되었다. 거추장스러운 선 없이 와이파이로 컴퓨터에 연결할 수 있다니.이런 신세계가!  그때 당시 약 20만 원 남짓한 가격에 주저주저하며 지금의 유선 프린터를 구매했는데....! (사망) 역시 한번 살 때 후회없는 제품을 사야 한다. 결국 재구매를 하게 되니 말이다(?) 프린터를 살 때는 여러가지 사항을 고려할 수 있는데, 가정용 vs 사무용레이저 vs 잉크젯유선연결 vs 무선연결 가격  그 외 브랜드 혹은 디자인 등   우선 나의 인쇄목적 및 출력 빈도수에 따라 크게 레이저 혹은 잉크젯으로 결정할 수 있다.   사진 등 색감있는 인쇄물을 출력하고, 매주 출력 빈도 수가 잦은 편이라면 우선 잉크젯을 추천한다.잉크젯 프린터의 경우 장시간 인쇄를 하지 않는 경우.. 2024. 8. 20.
여름캠핑, 3분 컷 원터치텐트 추천 (DOD 오우치텐트) 봄이 왔나 했는데 여름이 왔고. 좋아하는 캠핑을 떠나기엔 엄두가 안나는 계절이 왔다. 캠핑의 꽃은 봄인가 가을인가 했는데. 무더운 여름캠핑의 매력을 아는 자는 또 안 떠날 수가 없다.그런데 또 겨울엔 또 겨울만의 캠핑의 매력이 깊다.  건물숲을 지나 푸른 나무숲에서 여유를 부리고 있으면, 어느 정도 갖고 있던 스트레스도 충분히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힘은 대단하다.  그런데 여름캠핑은 실제로 너무 덥고, 무거운 캠핑장비를 옮기고 또 각을 잡으며 피칭을 하다 보면. "아니 내가 지금 이 땡볕에 뭐를 하고 있는거지?" 싶다. 다 지은 집을 보면 뿌듯한데, 그 과정이 너무 고되지 않은가!  평소 우리는 2인가구로 소소하게 캠핑을 떠나는 편이다. 제일 좋아하는 캠핑 브랜드는 바로 "DO.. 2024. 8. 20.
실패없는 두바이 초코렛 만들기 (카다이프 두바이 초코렛) 두바이는 근처도 못 가본 나의 요즘 최애 간식은 두바이 초콜릿이다. 두바이 초코렛은 밀크초콜릿에 카다이프면과 피스타치오 스프레드를 속재료로 한 픽스 디저트 쇼콜라티에의 피스타치오 맛을 의미하기도 한다.  카다이프면?  카다이프면은 중동지역 및 튀르키예 등 에서 디저트 재료로 사용하는 밀가루, 옥수수 전분, 소금 등으로 만든 전분성 얇은 면이다. 면이 어찌나 얇은 지 천사의 머리카락이라고도 불린다고 한다.  기름에 튀기면 그 바삭한 식감 때문에 여러 요리에도 활용되고, 시럽 등에 견과류를 섞어 간식으로 만들어지기도 한다.  두바이 초코렛을 먹어본 뒤, 꼭 직접 만들 고 싶어서 튀르키예 카다이프면을 직접 구매했다. 두바이 초콜릿 유행 덕분에 요즘은 약 2만 원 대 500g을 구매할 수 있었다.  흔히 냉동면.. 2024. 8. 13.
다낭 살말리아부티크호텔 (이런 서비스는 처음이야...!) 다낭은 이번이 3번째. 매번 저가항공사인 비엣젯항공을 이용하는 덕분에 귀국 비행시간이 상당히 늦은 편이다. 호텔에서 기본 체크아웃을 하면 반나절 동안 캐리어 외 짐을 둘 장소가 필요한데, 이 경우 여러 방법이 있다. 미리 예약해 둔 스파에서 짐보관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에 짐을 보관할 수 있고, 이외 나처럼 0.5 박 숙소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다낭의 대부분 호텔은 조식을 제공하기 때문에, 정상가격을 지불 후 조식을 이용할 수 없는 점은 매우 아쉽지만 3번 모두 이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여행의 시작과 끝 모두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이다. 살말리아부티크 호텔 앤 스파 52 Lam Hoanh, Phuoc My Ward, Son Tra District, Da Nang City, Viet.. 2024. 7. 28.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수원 호캉스 후기 (수영장, 조식, 가격 등) 요즘 핫한 수원. 수원에는 AK Plaza만 있는 줄 알았는데, 2024년 1월, 신세계에서 야심 차게 준비하고 개장한 수원 스타필드 덕분에 수원 방문객이 증가했다. 수원 스타필드의 경우 사이즈는 스타필드 고양과 비슷하나 런던베이글 등 스타필드 수원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매력이 있는 편이라 개장 이후 방문객이 꾸준히 있는 것 같다. 또한 지하철역과 연결, 넓은 주차장을 6시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점도 스타필드 수원지점의 장점이다.    놀거리, 먹거리, 역사적 볼거리도 많은 수원. 오늘은 서울에서 1시간 거리에 위치한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수원에서 1박 호캉스 또한 즐기고 왔는데, 아니 이곳 비즈니스 호텔이긴 너무 아깝다? 가격, 조식, 수영장까지 알차게 즐기고 온 후기를 작성하고자 한다. 포포.. 2024.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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